[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구내식당’/사진제공=MBC
MBC ‘구내식당’/사진제공=MBC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 이상민, 조우종, 김영철, 성시경이 국내 유명 호텔인 ‘H호텔’을 찾아 다양한 체험에 나선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에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비자 만족을 위해 세분화 된 H호텔의 직업군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로 폭이 넓었다고 한다. 총지배인부터 요리사, 하우스키퍼, 도어맨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 중 성시경은 예약된 VIP룸 세팅에 도전했다. VIP 룸을 예약한 소비자를 위해 장식부터 식기까지 완벽하게 세팅해야하는 상황. 성시경은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도전에 임했다.

특히 성시경은 유리잔을 닦는 도중 호텔 직원에게 “이렇게 일하다가 사내연애도 많이 하지 않아요? 오늘 저녁에 뭐해요? 경리단길에 괜찮은 카페 있던데 같이 갈까 해서”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내식당’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이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해 조직문화를 체험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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