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런닝맨’ 이주연 / 사진제공=SBS
‘런닝맨’ 이주연 / 사진제공=SB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이주연이 팀을 재결성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애프터 스쿨 출신의 배우 이주연이 히트곡 ‘디바’ 댄스를 선보인다.

앞서 대학동기인 배우 전소민과 의외의 친분을 밝혔던 이주연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엉뚱 매력을 발산한다. 멤버들은 이주연의 넘치는 매력에 ‘가요계 5돌’이라 부르며 ‘런닝맨 대표 돌아이’ 전소민과의 절친임을 인정했다.

이밖에 이주연은 애프터 스쿨의 히트곡 ‘디바’ 안무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친구의 댄스에 한껏 흥이 오른 전소민은 어설픈 동작으로 ‘디바’ 춤을 따라했는데 만류하는 멤버들과는 달리 이주연은 “”역시 내 친구”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주연을 필두로 여배우 송지효, 전소민, 이시아, 이엘리야부터 가수 선미와 개그우먼 김지민까지 여자 출연자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열광의 ‘디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 조합’의 깜짝 군무에 남자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환호해 촬영장은 ‘인기가요’ 현장을 방불케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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