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로시. /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가수 로시. /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가수 로시(Rothy)가 데뷔 일주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8위를 차지했다.

로시는 지난 6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버닝’으로 8위에 올랐다. 여성 솔로가수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달 30일 첫 미니음반 ‘셰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로시는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를 통해 “정식 데뷔한 지 일주일 만에 좋은 성적을 얻게 돼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버닝’ 활동을 더 힘차게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로시가 되겠습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로시는 ‘버닝’ 발매 직후 신인 가수로서는 드물게 음원차트 톱100에도 진입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버닝’은 업템포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사랑을 촛불·반딧불이에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수 신승훈과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해 만들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로시는 7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버닝’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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