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오늘(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들과 만나본다.

최근 녹화에서 리포터 문시온은 ‘안시성’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무더운 여름임에도 갑옷으로 무장하고 나섰다. 조인성을 찾으며 인터뷰 장소로 들어온 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조인성을 비롯해 엄태구, 박병은, 배성우 등의 배우들이 큰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날 조인성은 ‘안시성’을 선택한 이유로 청산유수 같은 대답을 내놓아 배우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엄태구는 ‘안시성’이 전쟁 영화인만큼 액션장면이 많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기에 몰두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팀워크가 좋기로 유명한 ‘안시성’ 배우들은 스크린보다 실물이 더 나은 배우로 만장일치 박병은을 꼽았다. 배우들은 박병은이 평소 팀원들에게 자신의 사진을 많이 보낸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안시성’ 배우들의 인터뷰 현장은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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