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더 프레데터’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더 프레데터’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SF 액션 스릴러 ‘프레데터’ 시리즈와 ‘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의 만남으로 남다른 스릴을 예고하는 영화 ‘더 프레데터’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오는 9월 1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악당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오락 영화.

우주 최강의 사냥꾼이자 우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프레데터는 살아있는 존재를 대상으로 무자비한 사냥을 즐기는 외계 종족. ‘더 프레데터’에서는 전보다 한층 진화된 새로운 프레데터가 등장한다. 프레데터가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스스로 더 강하고 똑똑하게 진화해 맞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무기와 진화된 능력을 가지게 된 것.

프레데터가 진짜 사냥을 시작하며 진화된 액션과 압도적인 스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아이언맨 3’로 위트 있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거대한 스케일과 더 화려해진 볼거리를 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로건’의 보이드 홀브룩,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올리비아 문, ‘룸’ ‘원더’의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 화려한 배우진이 오직 생존을 위해 프레데터에 맞서 싸우는 인간들로 등장해 수준급 액션과 흠 잡을 데 없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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