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코미디 빅리그’/ 사진제공=tvN
‘코미디 빅리그’/ 사진제공=tvN
양세찬과 장도연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깜짝 키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2018년 3쿼터 8라운드가 펼쳐진다. 풍성한 볼거리로 배꼽 빠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부부 is 뭔들’ 코너의 양세찬과 장도연이 파격적인 입맞춤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주 환상적인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저격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도 현실감 넘치는 부부의 면모를 뽐낸다. 짠돌이 양세찬과 이에 질색하는 장도연이 여느 때처럼 아웅다웅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 것. 양세찬의 기이한 행동이 계속되자 둘 사이에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도 잠시, 모두를 놀라게 한 기습 키스 퍼포먼스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폭소와 묘한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 양세찬-장도연의 강렬한 입맞춤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3쿼터 후반부에 접어든 ‘코빅’은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현재 두 코너의 승점 차가 2점 밖에 나지 않아 더욱 쫄깃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로 중무장해 웃음을 안길 전망. 또한 양세찬-장도연의 특급 이벤트가 시선을 사로잡은 ‘부부 is 뭔들’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어 과연 어떤 코너가 1위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빵 터지는 개그감이 돋보이는 ‘2018 궁예’와 ‘영기엄마’, 방청객들의 활약이 더해져 예측 불가의 즐거움을 유발하는 ‘메기스터디’, 독특한 웃음 코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선다방’ 등도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며 투혼을 발휘 중이어서 8라운드 순위 경쟁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