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1000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받은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상을 품에 안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공식 SNS에 블랙핑크의 소감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현재 일본 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우리 블랙핑크 오피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1000만을 넘었다”며 “1000만 돌파 기념으로 유튜브 본사에서 정성 가득한 편지와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상을 보내줬는데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니는 “무엇보다 우리 콘텐츠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이들, 항상 놀라울 만큼 관심과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지수는 “더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제와 제니는 유창한 영어로 해외 팬들에게도 같은 내용의 감사 인사를 건넸다.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24일 해외 걸그룹으로는 처음 교세라 돔 무대에 오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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