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불타는 청춘’의 이하늘(맨 위)/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의 이하늘(맨 위)/ 사진제공=SBS
오는 10월 결혼하는 그룹 DJ DOC 이하늘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여자친구에게 “나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며 애정과 고마움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화를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이하늘의 결혼 소식은 방송 전날 알려졌다.

앞선 녹화에서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충주의 한 계곡으로 이동하던 중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11년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그는 “(여자친구가)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고 털어놨다.

김광규는 이하늘의 결혼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30분 늦은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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