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새로운 결심…제작진 "전환점 맞는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식샤를 합시3’에 출연하는 배우 윤두준, 백진희. / 사진제공=tvN

새로운 결심을 한 윤두준이 백진희에게 선언을 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이하 ‘식샤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식샤3’는 ‘1인분 반조리 배달 프로젝트’ 계약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구대영(윤두준)의 모습을 담았다.

디영은 이지우(백진희)에게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즐거운 일을 한번 해보겠다”고 선언한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 결정한 듯한 대영과 깜짝 놀란 지우의 표정이 담겨있다. 박스에 든 짐을 들고 선 대영에게는 여유까지 묻어나,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랫동안 보험설계 업무를 해온 대영이 식품 회사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고민할 때, 지우는 그가 진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힘과 응원을 실어줬다.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더불어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식샤3’ 제작진은 “이날 방송은 대학생 시절 대영과 지우는 물론 현재의 두 사람에게도 큰 전환점을 맞는 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