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현장에 120분 스테이크 밥차 선물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조현재 밥차 선물./ 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SBC 간판앵커 강찬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조현재가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을 위해 120분의 스테이크 밥차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조현재는 ‘국민앵커 강찬기 오늘 저녁은 제가 책임집니다’라는 문구 앞에 서서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조현재는 등심스테이크와 볶음밥,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와 커피까지 준비된 밥차를 선물했다. 그는 폭염 속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사기를 한껏 북돋았다. 스케일이 남다른 정성 가득 담긴 밥차에 스태프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무더운 날씨와 바쁜 촬영일정 속에 제대로 된 밥 한 끼를 대접하고자 직접 고급 스테이크차를 준비한 것으로 안다. 메뉴 선정부터 일일히 신경을 썼다. 조현재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감동 받았으며 현장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훈훈했다”고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