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 사진제공=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 사진제공=KBS2
하석진과 보나, 이지훈과 고원희 커플의 고백 직전 상황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제작진이 ‘썸남썸녀’ 김지운(하석진)과 임다영(보나), 권진국(이지훈)과 윤상아(고원희)의 고백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지운과 임다영이 무산된 데이트의 아쉬움을 달래는 듯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김지운은 과거를 잊기 위해 노력하며 임다영에게 다가가고 있고 임다영 역시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서로가 힘든 순간마다 곁에 있어줬던 지운과 다영이 앞으로 함께 힐링 로맨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하면 윤상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꽃을 내밀고 있는 권진국의 모습도 포착됐다. 하지만 방금 부업을 하다가 집에서 나온 것 같은 옷차림과 주변에서 축하해주는 아주머니들은 오히려 윤상아를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윤상아에게 옷차림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던 권진국이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어떤 실수를 왜 저지른 건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운과 다영, 진국과 상아 커플이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달달한 로맨스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각각 다른 느낌이라서 더욱 재밌고 기대되는 두 커플이 오늘(16일)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달라”며 “힐링 로맨스뿐만 아니라 지운에게 라이프 힐링의 순간이 펼쳐진다. 항상 남들에게 정리를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만 했던 지운이 어떤 힐링을 선물 받을지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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