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뇌피셜’ / 사진제공=히스토리
‘뇌피셜’ / 사진제공=히스토리
1년 만에 컴백하는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솜이, 주은이 9일 공개될 히스토리 ‘뇌피셜’에서 김종민과 혈액형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다이아 멤버들은 혈액형과 성격의 연관성을 시험하기 위해 강다니엘, 원빈, 정준영, 구구단 세정 등 연예인들의 혈액형을 맞추는 시간을 가진다.

정채연은 “우리는 모두 A형이라 소심하다”며 “그렇지만 연예인이 되고 성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위를 한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의 혈액형을 한 번에 맞춰 김종민을 당황시킨다. 강호동, 원빈의 혈액형도 한 번에 맞춘다.

이에 맞서 김종민은 O형 남자들이 다정하고 착한 성격이라는 다이아의 주장에 대해 본인의 혈액형을 근거로 반론을 제기하고 폭소를 유발한다. 자신의 토론에 힘을 얻기 위해 ‘지인피셜’ 코너에서 차태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하지만 차태현은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김종민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김종민과 다이아의 토론 논리를 팩트로 뒷받침 해주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국회의원 표창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성근이 출연해 ‘혈액형과 사형수들간의 상관 관계’‘혈액형별 잘 걸리는 질병’ 등을 검증한다.

다이아의 멤버들이 출연하는 ‘뇌피셜’은 9일 오후 5시 히스토리 유튜브(http://youtube.com/historykorea), 페이스북, 네이버 채널(@HISTORYKorea)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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