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의 네 멤버들이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고난의 과정을 치렀다.

오는 13일 처음 방송되는 ‘바다경찰’은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 네 멤버들의 해양경찰 활동을 담는다.

제작진은 8일 멤버들이 활동에 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록적인 더위에도 진지한 태도로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어딘가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는 듯한 곽시양의 표정에서 급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유라와 김수로는 기동복을 입고 다급하게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바다경찰’ 멤버들의 노력과 함께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부른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부산 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는다.

‘바다경찰’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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