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스컬, 하하.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스컬, 하하.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가수 스컬이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남자 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많이 받는 이유를 공개한다.

스컬은 최근 녹화 현장에서 “사장 하하에게 불려가 인사 연습만 30분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대체 어떤 인사기에 30분 동안이나 연습을 하냐”며 궁금증을 표했고 스컬은 여러 버전의 “안녕하세요! 비디오 스타! 스컬 앤 하하입니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는 인사 연습의 이유를 “스컬이 예전 생방송 때 말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스컬의 당시 모습을 재연했다.

그러자 스컬은 ‘부산바캉스’ 활동 당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하하에게 뒤통수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던 나에게 하하가 ‘집은 걱정하지 마라. 다 준비해놨으니 너는 몸만 오면 된다’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스컬은 하하가 제공해준 숙소를 보고 기함했던 사건을 폭로해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하는 스컬이 ‘남자 박나래’ 라며 스컬이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유명한 남자 배우들이 스컬의 번호를 많이 물어본다. 연락이 빗발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스컬은 “앨범 컬래버레이션 제의를 하려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고 그 말에 MC 박나래는 스컬에게 무언의 신호를 보내며 나래바에서 함께 만나자고 제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7일 오후 830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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