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바다경찰’ 포스터/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바다경찰’ 포스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이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청량한 여름 바다가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부산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를 배경으로 해양경찰의 함정이 보이고 정복을 차려 입은 네 명의 ‘바다경찰’ 멤버들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조재윤은 양 손을 허리에 올리고 고개를 들어 정면을 당당하게 응시하고 있다. 유라는 거수경례 자세를 취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곽시양과 김수로는 차렷 자세로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두 배우의 모습에서 해양경찰 도전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바다경찰’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의 부산 해양경찰 도전기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처음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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