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FNC 픽업스테이지’ 포스터.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 픽업스테이지’ 포스터.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신인 배우 육성 프로그램 ‘2018 FNC PICK UP STAGE : ACTORS 2nd(이하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 2기)’를 통해 신인배우 공채 오디션을 연다.

배우 정진영·정우·이동건·조재윤·박광현·정해인·정혜성·성혁·박두식·곽동연·정유진·김연서 등이 소속돼 있는 FNC는 오는 8월부터 ‘2018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 2기’를 개최하고 정해인과 곽동연의 뒤를 이을 FNC 새 얼굴을 찾는다.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는 차세대 인재발굴 프로젝트로 신인 배우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처음 내놓은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 1기’에서는 1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이 쏠렸다. FNC 관계자는 1기 선발 과정과 더불어 오디션 최종 합격 이후 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 2기’는 전국으로 확대해 오는 8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주, 광주, 부산, 원주, 서울 등 총 6개 도시에서 1차 지역별 실물 오디션을 개최한다. 특히 1차 오디션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이후 2차 임원 오디션과 최종 오디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각 차수 오디션 합격 여부에 따라 연기 사전트레이닝, 프로필 촬영 등 FNC의 신인배우 육성프로그램을 사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종 합격한 지원자에게는 FNC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연습을 받는 것은 물론 최고점 합격자에 한해 자사 제작 드라마 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 2기’는 1991년 이후 2006년 이전 출생자 중 배우를 지망하는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FNC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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