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룩앳미' MC 발탁...뷰티 전도사를 기대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리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가수 겸 배우 리지(박수아)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24일 “리지가 오는 9월 MBC에브리원에서 론칭하는 ‘룩앳미'(LOOK AT ME)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다수의 뷰티 예능 MC로 활약하며 쌓은 노하우와 자신만의 진짜 팁 등 뷰티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룩앳미’ 티저 사진 속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지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2′(2016), ‘팔로우 미9′(2018) MC로 활약하며 재치있는 입담과 실전 팁을 보여줬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언변과 해석으로 뷰티 정보는 물론, 웃음 포인트까지 챙기며 뷰티쇼에 최적화된 MC임을 입증했다.

특히 스타일링 센스와 패션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전수하고,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메이크업 학원에 등록할 정도의 열의를 보이는 등 뷰티 멘토로서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애정과 프로정신으로 ‘뷰티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리지가 뷰티 전도사로 나서는 ‘룩앤미’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1시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리지는 최근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으며, 부동산정보 서비스 ‘집나와’ 단독 모델로 발탁되는 등 드라마·CF·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