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준영·드럭 레스토랑 2018 유럽투어 포스터/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정준영·드럭 레스토랑 2018 유럽투어 포스터/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정준영과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유럽투어를 떠난다.

2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드럭레스토랑 멤버들과 함께 오는 9월 유럽 4개국을 순회하는 ‘2018 JJY X DRUG RESTAURANT EUROPE CONCERT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준영과 드럭레스토랑은 오는 9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번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일 독일 뒤셀도르프,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이번 유럽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9월에도 러시아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유럽 8개국 10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다.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파워풀한 로큰롤과 감성 가득한 록발라드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 틈틈이 현지어를 사용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준영은 지난해 유럽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 번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유럽투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정준영과 드럭레스토랑 멤버들은 작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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