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비밀과 거짓말’ 특별 출연…김예린·이준영과 '관제탑 댄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비밀과 거짓말’/사진제공=MBC

인기 축구 BJ이자 MBC 인터넷 중계해설위원인 감스트가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특별 출연한다.

18일 방송될 ‘비밀과 거짓말’에서 감스트는 버스킹 밴드 역할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감스트는 배역에 어울리는 태국식 의상도 직접 준비해 제작진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땡볕 아래서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한다.

함께 등장하는 김예린(윤재희)과 이준영(한우철)은 “덕분에 월드컵 중계도 인터넷으로 잘 봤다. 평소 팬이었다”며 “특히 독일전은 너무 감동적인 중계였다”며 반가워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18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