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비행소녀’ 핫펠트 예은/사진제공=MBN
‘비행소녀’ 핫펠트 예은/사진제공=MBN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핫펠트(HA:TFELT) 예은이 소속사 아메바컬쳐에서 유일한 자가 소유자로 밝혀진다.

16일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핫펠트 예은의 집들이가 펼쳐진다. 이날 예은의 마포하우스 테라스에서는 본격적인 집들이 홈파티가 진행, 아메바컬쳐의 ‘비주얼&힘 결정전’부터 보물찾기까지 스웨그 넘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가든파티를 즐기던 개코는 “이런 집들이는 참 오랜만”이라면서 “예전보다 많이 간소해진 집들이 문화 덕에 보통은 밖에서 먹고 안에서 커피 한잔 하고 끝난다”며 예은의 초대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자는 “멋지다”면서 “개코랑 나도 집은 없다. 예은이가 우리 회사 최초의 유일한 자가 소유자”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서울에 자기 집이 있으면 부자인 것”이라면서 “자기 집이 있으면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아메바컬쳐의 유일한 ‘홍일점’ 예은이 힘들까 걱정돼 ‘최자의 맛집 리스트’를 따라 온 동네를 돌며 푸짐한 한상을 준비해왔다. 집들이 선물로 청소기까지 안겨주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예쁨 듬뿍 받는 막내 여동생 같다” “오빠들한테 엄청 예쁨 많이 받는다” “꼬막부터 닭발, 족발, 민어찜, 돼지갈비까지 최자코스다” “하나하나 온 동네 맛집을 돌며 다 사왔다” “진짜 정성이다” “폭풍 감동이다” “세상 행복” “다들 펜션 놀러 온 기분” “사 온 음식 브리핑까지 해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은이 직접 뽑는 ‘소속사 비주얼 순위 결정전’도 펼쳐졌다. 최자는 “아마 방송 후에 ‘아메바 아티스트 중 제일 못생겨’라고 기사가 날 것”이라면서 “우리 회사 특징상 1등도 아니지만 꼴등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플래닛쉬버, 얀키가 함께한 예은의 집들이 현장은 16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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