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오는 8월 단독 콘서트 '2018 BTOB TIME -THIS IS US-' 개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비투비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가 오는 8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비투비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BTOB TIME -THIS IS 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명의 주인공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변하듯 비투비 멤버 각각의 매력을 하나의 비투비 안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름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 비투비는 어느 때보다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지난 6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로 각종 주요 음원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2018 BTOB TIME -THIS IS US-‘은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9일 8시부터 공식 팬클럽 MELODY 4기를 대상으로 선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23일 오후 8시 일반 티켓이 오픈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