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구구단 샐리.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구구단 샐리.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구구단 샐리가 중국 드라마 ‘니호, 대방변우’에 출연한다.

‘니호, 대방변우’는 대학교 토론 동아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샐리가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의 룸메이트 소은이다. 부끄러움이 많고 말수가 적은 성격이다. 시골 출신으로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데도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좇는 다.

현지 매체들은 샐리의 드라마 출연 소식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 가능성이 높고 연기를 향한 열정이 뜨겁다”라며 “이번 작품이 샐리에게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샐리는 중국 드라마 첫 출연인 만큼 ‘니호, 대방변우’ 촬영을 위해 따로 토론 수업까지 받으며 캐릭터 완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27일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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