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주지훈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주지훈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주지훈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액션 장면 촬영의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용화 감독,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가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2편에서는 1편보다 훨씬 더 많은 볼거리가 있다. 액션신이 많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원맥이 과거에 장수였으니까 과거 장면들이 특히 액션신이 많았다. 겨울에 한창 추울 때 찍느라 엄청 고생했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