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상엽/ 사진제공=씨앤코ENS
이상엽/ 사진제공=씨앤코ENS
‘차세대 한류스타’ 배우 이상엽이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상엽은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도쿄 FM HALL에서 현지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토크부터 게임, 악수회, 그리고 투샷 촬영 등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팬들의 러브콜에 보답하는 자리인 만큼 이상엽은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이상엽은 “응원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닌 ‘진짜 이상엽’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좋은 시간, 추억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사랑해서 남주나’,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tvN ‘시그널’,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7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보여준 변호사 이유범 역은 ‘유범유죄 하지만 상엽무죄’ 라는 애칭까지 생길 정도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SBS연기대상에서 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프로젝트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장면이 ‘최고의 1분’에 등극할 정도로 연기만큼이나 예능에서도 하드캐리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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