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티오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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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백퍼센트 등이 소속된 티오피 미디어가 두 번째 패밀리 콘서트 ‘피티에이 2018 서머 터치(PTA 2018 SUMMER TOUCH)’를 개최한다.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6일 “오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소속 가수 앤디·틴탑·백퍼센트·업텐션이 모두 참여하는 브랜드 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8회이며, 이색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8월 4일과 5일에는 앤디가 오픈 스테이지 공연으로 라디오 형식의 팬미팅을 준비한다. 총 4회로 구성된다. 이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백퍼센트가 나선다. 총 5회 공연으로 팬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업텐션은 8월 18일 총 2회 콘서트를 마련한다. 팬들과 팀을 나눠 즐기는 팬미팅 형식이다. 아울러 틴탑은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솔로와 유닛 공연을 선사한다.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니엘은 ‘니엘의 작업실 LIVE’, 천지는 ‘CHUNJI In The Ballad’와 ‘오늘 같은 밤이면’이라는 제목으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다양한 게임과 토크쇼도 기획했다”고 귀띔했다.

티오피 미디어는 지난해에도 제1회 브랜드 공연을 열고 소속 가수들과 팬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두 번째 공연 역시 가수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6일부터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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