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사진제공=MBC
배우 김호영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고 싶어서 배우를 꿈꿨다고 털어놓는다.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예능계의 신흥 야망남이자 남다른 패셔니스타 김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김호영은 리포터로 나선 슬리피, 배순탁을 보자마자 두 사람의 스타일에 당혹감을 표한다. 결국 자신이 직접 준비한 옷을 두 리포터에게 입혀줬지만 자신의 옷장에서 “100분의 1도 가져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김호영은 또한 과거에 인정받지 못했던 옷들이 지금은 ‘젠더리스 룩’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인정받고 있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또 자신의 패션을 지적하고 상담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취학아동일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는 김호영은 비연예인이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의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털어놨다. 또 “남들에 비해 몸에 털이 많은 편”이라며 군대 훈련병 시절 자주 면도를 할 수 없어 벌어진 일화도 밝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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