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 JTBC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 JTBC
에이핑크 윤보미가 JTBC ‘아이돌룸’에서 화제의 ‘레전드 시구’를 재연한다.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에이핑크 전원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는 윤보미의 남다른 시구 자세가 화두에 올랐다. 윤보미는 그동안 시구에 나설 때마다 능숙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한 야구 전문가들에게도 칭찬을 받으며 야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 팬들은 ‘야구 아이돌’ 윤보미에게 메이저리그 투수 ‘매디슨 범가너’의 이름을 빗대어 ‘뽐가너’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이날 윤보미는 “나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시구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최고 시속인 ‘87km/h’ 기록을 입증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것. 윤보미의 모습을 지켜보던 에이핑크 멤버들도 차례로 시구에 합세했다. ‘시구 꿈나무’들 덕분에 스튜디오가 잠시 야구장으로 변모했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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