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단내투어’ 예고 화면 / 사진제공=tvN
‘단내투어’ 예고 화면 / 사진제공=tvN
tvN 새 예능 ‘단내투어’가 1일 오후 7시 4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단내투어’는 ‘코미디 빅리그’들의 캐릭터들이 중심이 된 콩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컴퍼니’의 양세형, 문세윤, ‘마성의 나래바’의 박나래, ‘부부 이즈 뭔들’의 장도연, ‘연기는 연기다’의 황제성, ‘2018 궁예’의 이진호, ‘수엄마’의 이용진, ‘오지라퍼’의 이상준, ‘부모님이 누구니’의 홍윤화, 김용명 등이 총 출동한다.

출연진은 각 코너 속 캐릭터와 똑같은 분장과 설정을 장착하고 여행에 나선다.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즐기고 계곡에 도착해 맛있는 식사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까지 펼친다.

특히 양세형은 공포체험 가이드 역할로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공포 체험의 효과와 미션 등을 주도하며 재미와 무서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포부다. 남은 출연진들은 혼자 또는 짝을 이뤄 공포체험에 임한다. 제작진은 “녹화 중 실제로 깜짝 놀라 눈물을 흘린 출연자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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