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티브 아오키(가운데)와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스티브 아오키 SNS
스티브 아오키(가운데)와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스티브 아오키 SNS
미국 프로듀서 겸 DJ 스티브 아오키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작업한 ‘전하지 못한 진심’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아오키는 27일(미국 시각) SNS에 “‘전하지 못한 진심’의 성공이 매우 자랑스러워서 리믹스 버전을 작업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금까지 만들어진 음악은 엄청나다. 여러분에게 들려줄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적었다.

반응은 뜨거웠다. 스티브 아오키는 “한 시간도 안 돼 1만 개 이상의 답글이 달렸다”며 “리믹스 클립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티브 아오키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마이크 드롭(MIC DROP)’을 리믹스해 발표한 데 이어 지난 5월 내놓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傳 Tear)’에 수록된 ‘전하지 못한 진심’을 함께 작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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