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섬총사2’ 강호동/사진=Olive ‘섬총사2’ 방송 캡처
‘섬총사2’ 강호동/사진=Olive ‘섬총사2’ 방송 캡처
강호동이 Olive ‘섬총사 시즌2’(이하 ‘섬총사2’)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방송된 ‘섬총사2’ 첫 방송에서는 소리도 여행을 위해 모인 멤버들의 첫 만남과 섬 입성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원년 멤버인 강호동은 새로운 멤버들과의 케미를 선보이며 ‘섬대장’의 귀환을 알렸다.

강호동은 오랜만의 섬 나들이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섬 입문자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섬과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남다른 섬 사랑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섬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환대를 받으며 아이돌급 인기를 입증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섬마을 어르신들과 넉살 좋게 대화를 나눴다. 또한 새로운 멤버들을 한데 어우르며 ‘섬총사’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방송 중간에는 4박 5일간의 섬살이 동안 강호동이 본격적으로 ‘해남’으로 변신해 직접 해산물을 채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시즌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강호동표 섬라이프를 예고했다.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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