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 NCT 127 도영, ‘택배기사’ 변신 후 교무실 잠입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funE ‘스쿨어택 2018’/사진제공=SBS funE

SBS funE ‘스쿨어택 2018’에서 NCT 127의 도영이 택배기사로 변신해 잠입 미션을 수행한다.

25일 처음 방송되는 ‘스쿨어택 2018’에서는 NCT 127이 전주의 한 학교를 ‘어택’한다.

이날 사전 신청 1위 팀에 빛나는 NCT 127은 800여 명의 학생들을 속이고 학교에 잠입하는 미션을 부여 받는다. 또 스쿨어택 기회 여부를 걸고 교무실에 숨어 들어가 교감 선생님께 택배를 전달해야 하는 추가 미션이 더해진다.

이에 ‘NCT의 브레인’이라 불리는 멤버 도영이 미션 수행자로 나선다. 도영은 잠입 미션을 위해 택배 기사로 깜짝 변신하며 미션 수행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멤버들은 물론 은지원, 손동운 등 MC들 마저 불안에 떨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스쿨어택’은 10년 전 ‘스타가 학교를 습격한다’는 콘셉트로 펼쳐진 대표 학교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게릴라 미니 콘서트 구성에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새로운 코너가 추가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스쿨어택 2018’ ‘NCT 127’편은 25일 오후 9시 SBS funE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SBS MTV에서도 방영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