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사진제공=KBS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사진제공=KBS
샤이니의 민호가 “30대의 인생계획은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I want you’로 활동 중인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호는 30대의 인생계획을 묻는 질문에 ”30대엔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답했다.

또 최근에 쇼핑한것이 뭐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태민은 “바디크림을 샀다. 나이 드니까 몸이 건조해진다. 물도 많이 마시고 바디크림도 열심히 바른다”고 답했다. 민호는 ”골프채를 샀다. 아직 초보인데 필드에 나가다보니 장비탓을 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또한 연습생 시절 자주 가던 압구정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자주 가던 가게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연습 끝나고 거의 매일 가던 핫도그 가게가 있었다. 그때는 돈이 없어서 핫도그 두세 개만 시켜서 나눠먹곤 했다. 우리가 너무 자주 가니까 사장님이 남는 걸 그냥 주시기도 했는데, 데뷔하고 나서 그 가게가 없어져서 아쉽다”고 언급했다.

‘문희준의 뮤직쇼’는 지난달 14일 처음 방송됐다. 매주 목요일에는 전국 각지의 유명인사를 초대하는 ‘유명인사’ 초대석을 펼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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