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마녀’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퍼스트룩
‘마녀’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퍼스트룩
영화 ‘마녀’ 촬영 현장에서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든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으로 분한 김다미는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김다미는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을 기울였다.

‘닥터 백’ 역 조민수는 영화 속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따뜻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최’ 역으로 열연한 박희순은 집중해서 모니터를 하고 있다.

‘귀공자’ 캐릭터로 분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크한 모습을 선보일 최우식은 꼼꼼하게 연기를 체크하고 있다. 무전기를 들고 서 있는 모습에서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다.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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