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훈남정음’/사진제공=SBS
SBS ‘훈남정음’/사진제공=SBS
SBS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이광영)에서 훈남과 정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토이를 찾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훈남정음’은 극 중 훈남(남궁민)과 정음(황정음)의 티격태격한 로맨스와 더불어 훈남이 대표로 있는 토이갤러리 공작소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에게 참여기회와 함께 선물을 증정할 목적으로 드라마 속 토이를 제공하는 ‘텐바이텐’과 함께 협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훈남정음과 가장 잘 어울리는 토이는?’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SBS 홈페이지를 통해 ‘훈남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토이’를 투표할 수 있다. ‘정음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토이’는 텐바이텐 홈페이지에서 투표하면 된다.

‘훈남정음’ 관계자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한달간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많이 투표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등까지 선별해 드라마에서 공개된 ‘토이’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 토이갤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1일 3회 투표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투표하면 당첨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리는 이야기다. 이재윤 작가와 김유진 감독이 힘을 모았다. 14일 오후 10시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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