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윤하. / 사진제공=젤리피쉬
가수 박윤하. / 사진제공=젤리피쉬
가수 박윤하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어쩔 수 없어’를 발표한다.

‘지는 겨울’ 이후 약 두 달 만에 신곡을 내놓는 박윤하는 한층 성숙한 음색과 정교한 표현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직접 작사·작곡한 ‘어쩔 수 없어’는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절망적인 현실에서 느끼는 무력감을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인다고 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박윤하 특유의 절절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가 곡이 지닌 감성을 배가시킨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이 박윤하만의 담백한 감성으로 솔직하게 표현돼 대중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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