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셀프캠 캡처/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셀프캠 캡처/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대기실 셀프캠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후 ‘장강부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된 장신영과 강경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

‘너는 내 운명’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장신영은 강경준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모습이다. 첫 녹화를 마치고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결혼해서 돌아온 장신영, 강경준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장신영은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다. 오늘 첫 녹화를 했는데 강경준이 너무 떨어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열심히, 재밌게 잘 촬영했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우리가 돌아온 만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기대 많이 많이 해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손 인사를 했다. 셀프캠이 끝난 뒤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이어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방송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연인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과 장신영의 아들까지 3인 가족이 된 ‘장강 패밀리’의 모습이 소개된다. 스튜디오에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동반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을 알린다.

제작진은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출연자와 전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떡을 돌렸다”며 “스튜디오에서도 계속해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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