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가수 거미가 JTBC ‘히든싱어’에서 자신을 모창하던 이은아와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거미는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특별편’에서 2년 전 자신이 출연했던 시즌4의 준우승자 이은아에 대해 “내가 전국투어 공연을 열면 게스트로 와준다”며 “은아 씨도 음반을 내면서 지금까지 활동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거미가 출연한 방송은 시청자가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 6위에 선정됐다. 거미는 자신과 모창 가수들이 함께 ‘기억상실’을 부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거미 떼’라고 말하며 웃었다. 송은이는 모창가수들이 거미를 바라보며 노래 부르는 장면을 두고 “서라운드다. ‘받아라 거미’ 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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