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김신영과 오마이걸 미미가 일본 교토로 떠난다. 특히 공연을 제외하고는 미미의 첫 번째 해외여행이라 두근두근한 설렘이 전해질 예정.

오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될 ‘배틀트립’에서는 ‘별책부록 여행지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박소현·홍현희, 김신영·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한다. 지난 주 대륙의 스케일과 남다른 가성비를 확인한 박소현과 홍현희의 항저우 여행에 이어 이번 에는 교토로 떠난 김신영과 미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일본 여행만 30번 이상 했다는 김신영이 첫 여행에 나선 띠동갑 동생 미미를 위한 맞춤 설계를 펼친다.

이전 방송에서 신동의 ‘픽’으로 ‘배틀트립’에 출연했던 김신영. 그는 “방송을 통해 경험했던 것이 너무 좋아서 그 경험을 이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오마이걸 미미와의 여행을 계획했다. 특히 김신영은 AOA 설현, 지민과 배낭여행을 떠날 정도로 걸그룹 맞춤 여행설계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 설현과 처음 함께 여행했던 교토를 또 한번 여행지로 선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마이걸 미미는 “공연을 제외하고는 첫 여행”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눈을 반짝 반짝 빛내며 “일본 순정 만화 같은 로망이 있다”며 “나무, 숲 같은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네 로망 내가 다 채워줄게”라며 ‘소녀의 로망’으로 가득 찬 여행설계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숨겨진 핫플레이스부터 힙플레이스까지 교토의 매력에 흠뻑 취한다.

김신영은 첫 여행인 오마이걸 미미를 위해 ‘초급-중급-고급’ 코스로 이뤄진 단계별 여행을 준비했다. 첫 날 초급 여행코스부터 오마이걸 미미를 감동시켰다. 이들의 이른바 ‘가도 교토 안가도 교토 후회할 거면 가라 교토’ 여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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