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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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배우 손여은이 새롭게 단장한 tvN ‘인생술집’의 첫 게스트로 나서며 사랑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다이나믹 듀오는 어느새 불혹을 앞둔 나이로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달한다. 싱글인 최자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입맛이 맞는 사람이 좋다”고 밝힌다. 그는 “개코를 보면서 결혼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다”고 부러움을 고백하며 “혼자인 것 외롭다”“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좋은 것” 등이라고 덧붙였다.

KBS2 드라마 ‘슈츠’에 출연 중인 손여은은 배우 데뷔에 앞서 가수 쥬얼리로 데뷔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밝힌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전공한 피아노로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연주하고, 다이나믹 듀오는 즉석에서 곡을 부르는 등 세 사람의 색다른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손여은은 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연애는 사치가 아니다”라고 고백한 후 최근 10살 연하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으나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이어지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 가수 홍진영의 후배로 ‘인생술집’에 출연해 주목 받았던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새 가게의 ‘진사장님’으로 등장한다.

재단장한 ‘인생술집’은 7일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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