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 사진제공=UPI코리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 사진제공=UPI코리아
6일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독전’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 15만 553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뒤 15일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380만 4355명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독전’에 대항할 다크호스로 꼽힌다. 사전 예매량만 35만 장에 달했으며, 개봉 당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예매율은 77.6%를 기록했다. ‘독전’보다 높은 수치다.

‘쥬라기 월드’ 3부작의 두 번째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담았다. 12세 관람가.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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