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MBC ‘검법남녀’ 방송화면
사진=MBC ‘검법남녀’ 방송화면
MBC ‘검법남녀’가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검법남녀’는 15회와 16회 각각 6.7%(전국 기준), 8.2%로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날 방송이 보인 종전의 자체 최고 기록 7.7% 보다도 높다.

이날 방송에서 백범(정재영)과 은솔(정유미)이 마도남(송영규) 아들의 사인을 두고 대립했다. 백범은 자살로 인한 추락사에 무게를 뒀지만 은솔은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극 말미에는 분노한 마도남이 백범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였다.

SBS ‘기름진 멜로’는 19회 5.7%, 20회 6.4%로 그 뒤를 따랐다. KBS2 ‘너도 인간이니?’는 3회와 4회 각각 5.0%와 5.3%를 나타내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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