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SBS ‘본격연예 한밤’가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지 11년만의 홀로서기에 도전한 유빈과의 인터뷰를 방송한다.

‘Tell Me’ ‘So Hot’ ‘Nobody’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던 국민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로 돌아왔다.

원더걸스에서 래퍼로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줬던 유빈이 ‘숙녀’라는 곡과 함께 1980년대의 도도한 차도녀로 변신했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유빈의 ‘숙녀’ 무대 퍼포먼스가 ‘한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솔로에 도전한 선미, 예은에 이어 홀로서기를 하게 된 유빈은 “솔로 준비를 하면서 다시 연습생이 된 것 같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빈은 이번 앨범의 컨셉을 “도시여자”라고 한 단어로 정의했다. 또한 랩이 아니라 보컬에 도전하면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며 자신만의 창법을 깜짝 선보였다.

‘한밤’의 큐레이터 나은이 앨범을 작업하면서 박진영에게 혼난 적은 없냐고 묻자 유빈은 “이제는 제가 회사에서 피디님 다음이에요”라며 웃어넘기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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