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국내 활동에 나선다. 팬미팅을 통해서다.

박유천은 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자신의 생일을 기념한 팬미팅을 연다. 지난 주말 일본 나고야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3일 귀국한 그는 소집해제 이후 10개월 여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생일 팬미팅을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각종 스캔들에 휘말린 데 이어 지난달 결혼을 계획했던 연인 황하나 씨와 결별 소식을 알린 그가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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