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경화(오른쪽) 부부 / 사진제공=김경화 SNS
김경화(오른쪽) 부부 / 사진제공=김경화 SNS
아나테이너 김경화가 남편을 향한 과도한 관심에 “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이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경화는 1일 SNS에 남편과 함께 찍을 사진을 올리고 “나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이해해주는 내 좋은 친구. 매일 아침 커피 만들어 주는 개인 바리스타. 아이들의 백만 점짜리 아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상의 관심이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이라며 “우리의 모습대로 살아가자. 오빤(남편은) 내 영원한 남자친구니까”라고 덧붙였다.

전날 MBN ‘카트쇼2’ 출연 이후 남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화는 출산 뒤 남편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면서 이후 몸매와 피부 관리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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