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JTBC ‘아는 형님’/사진제공=JTBC
JTBC ‘아는 형님’/사진제공=JTBC
그룹 AOA의 설현이 JTBC ‘아는 형님’ 반장 선거에 출마해 특별한 공약을 내세운다.

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AOA 설현과 지민,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한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세 사람이 남다른 호흡을 펼칠 예정.

이날 반장과 학습부장을 뽑기 위한 학급 임원 선거가 열린다. 반장 후보로 서장훈, 민경훈, 설현 등이 지원해 각자 매력적인 선거 공약을 내놓는다.

특히 설현은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다른 후보들의 자진 사퇴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또 반장 후보에 걸맞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막강한 후보로 부상한다.

AOA 멤버들과 김신영은 ‘김희철·김신영·지민·설현’으로 이루어진 친목 모임도 소개한다. 네 사람이 촬영 내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모임에 가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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