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샤이니/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미국 빌보드가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으로 컴백한 샤이니(SHINee)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HINee Commemorates 10th Anniversary With ‘The Story of Light’ EP(샤이니가 10주년을 ‘The Story of Light’와 함께 기념하다)’’라는 제목으로 샤이니의 컴백을 보도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샤이니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는 불규칙하게 흔들리고 떨어지는 듯한 여유로운 느낌의 동작이 돋보이는 댄스가 특징”이라고 했다.

이어 “샤이니는 2008년 히트를 기록한 첫 번째 미니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했다. 그들은 수년 동안 복잡하고 실험적인 댄스에 포커스를 둔 곡을 선보이며 모범적인 K팝 보이 밴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덴마크, 아르헨티나, 브라질, 오만, 브루나이, 과테말라를 비롯해 전 세계 36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기록했다.

샤이니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데리러 가 (Good Evening)’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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