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7월 초 컴백, 예상 뛰어넘는 스타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 승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빅뱅 승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빅뱅 승리가 오는 7월 컴백한다고 말했다.

승리는 30일 SNS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남자, 승리 솔로 투어. 7월 초 컴백”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스타일로 나올 예정”이라며 오는 8월 초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승리의 신보는 정규음반이 될 전망이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양현석 회장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의 정규음반이 예상보다 빨리 준비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승리의 저돌적인 에너지 때문이었다”며 “하루에도 수차례씩 저에게 확인 메시지를 요청해왔다”고 했다.

승리는 솔로 활동과 더불어 DJ 회사인 NHR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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