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하는 배우 이태환 /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하는 배우 이태환 / 사진제공=tvN
배우 이태환이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돌아온다.

이태환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이영준(박서준)의 형인 이성연을 연기한다.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인물이다.

30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태환은 알쏭달쏭한 미소로 이성연을 표현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전작 ‘황금빛 내 인생’에서 상냥한 ‘남자 사람 친구’의 매력을 보여줬던 이태환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성연과 이영준의 관계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성연은 누구에게나 다정하지만 유독 친동생인 이영준(박서준 분)에게만은 날을 세운다. 또한 9년 동안 영준의 곁을 지킨 비서 김미소(박민영)에게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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