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드라맥스, MBN의 ‘리치맨’ 스틸/사진제공=iHQ
드라맥스, MBN의 ‘리치맨’ 스틸/사진제공=iHQ
드라맥스, MBN이 방영하는 ‘리치맨'(연출 민두식, 극본 황조윤·박정예)에서 넥스트인의 럭셔리한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오늘(30일) 오후 11시 방송될 ‘리치맨’에서는 꿈의 직장 넥스트인의 럭셔리한 파티가 펼쳐진다.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오피스 판타지의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 정장에 보타이를 한 이유찬(김준면)이 포착됐다. 훤칠한 비주얼이 벌써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그가 민태주(오창석)와 샴페인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보라(하연수)와 민태라(김예원)도 만만치 않다. 김보라는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 귀여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반면 민태라는 순백의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어 두 사람의 상반된 분위기가 주목된다.

또한 넥스트인에서 ‘데스 메일’을 받고 퇴사 당했던 차도진(박성훈)과, 그와의 뜻밖의 러브라인을 펼친 보라의 절친 박미소(윤다영)까지 파티 현장에서 목격돼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깜짝 놀란 이유찬의 표정이 담겨 그의 시선이 김보라와 민태라 둘 중 누구를 향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안면인식장애를 앓던 이유찬은 연애를 시작한 민태라가 아니라 김보라의 얼굴을 또렷이 기억했다.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속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치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선 유찬과 보라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될 중요한 이야기가 담긴다”며 “두 사람의 에피소드 뿐 아니라 넥스트인 직원들의 색다른 모습들도 등장할 예정이니 더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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