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조우종 / 사진제공=FNC
조우종 / 사진제공=FNC
‘아나테이너’ 조우종이 국내 최초 초등학생 토크쇼 MC에 도전한다.

조우종은 현재 7개월 된 딸 육아를 도맡고 있다. 육아 프로그램 경험도 있다. 이에 “아이들 컨트롤은 문제없다!”며 자신 있게 녹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무대 난입, 눈물 바다, 급기야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베테랑 MC 조우종을 당황하게 만든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MC 조우종을 돕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로 엉뚱 발랄 사유리가 등장했다. 9명의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초토단’과 공감대를 형성한 사유리 덕에 녹화장은 다시 화기애애 해졌다.

‘초이슈’에서는 팽이치기부터 딱지치기까지 ‘그때 그 시절’ 초등학생들의 놀이와 어른들은 모르는 현재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가 공개된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놀이가 무엇인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초토캠’이 초토단 멤버인 에바지우가 다니는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지옥탈출’ ‘찰리찰리’ 등 초등학생들의 놀이부터 에바지우 학교 친구들이 투표한 최애(가장 좋아하는) 놀이 1위가 공개된다.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옛날 놀이에 도전한 초토단 멤버와 액체괴물, 지옥탈출 등 요즘 놀이를 처음 접한 MC 조우종은 과연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을까? 자존심이 걸린 이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초이슈’는 매주 초등학생들 사이의 핫한 이슈를 선정해 1~6학년까지 학년 별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EBS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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